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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1 14:05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신규 등록 작업장 8개소
 글쓴이 : 대한양계협…
조회 : 2,158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신규 등록 작업장 8개소
 
2016년 11월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중단됐던  대


2017년 6월, 군산항에서 삼계탕 중국 수출물량을 처음으로 선적하는 모습.
2017년 6월, 군산항에서 삼계탕 중국 수출물량을 처음으로 선적하는 모습

중국 삼계탕 수출길이 지난 8일부로 다시 열렸다.
그간 수출이 중단됐던 이유는 지난 2015년 10월 중국과 체결한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조건에 따라 수출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역대 최대 피해를 냈던 2016년 11월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작업장 모두가 발생 농장 인근에 위치해 해당 삼계탕 물량이 중국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
농식품부는 “그간 주중국대사관(농무관)과 협력해 중국 측에 국내 AI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통보하고 고위급회담, 국제회의 등을 통해 수출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2월 8일부로 검역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국 관계기관(CNCA,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에 등록된 작업장은 즉시 수출이 가능해졌다.
 기존 등록된 국내 작업장에서 생산·도축된 제품은 바로 수출할 수 있다.
한편, 삼계탕 수출 작업장 중 도축장은 기존 하림, 사조화인코리아, 마니커, 농협목우촌, 참프레, 체리부로 6개소에서 올품과 동우팜투테이블 2곳이 신규 작업장으로 등록됐다.
가공장 또한 기존 5개소에서 청현, 은진식품, 자연의벗, 진한식품, 도야지푸드, MC푸드 등 6개소가 신규 등록되면서 총 19개 사업소의 물량이 중국 수출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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