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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5 10:29
닭고기자조금 대의원 선거, 6월 중순 실시키로
 글쓴이 : 대한양계협…
조회 : 2,245  

닭고기자조금 대의원 선거, 6월 중순 실시키로

 

선거구 52개소, 대의원수 80명 확정


고병원성 AI로 지연된 닭고기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6월 중순경 치러질 전망이다.

닭고기자조금은 지난 1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 년 제2차 관리위원회’를 열고 제4기 대의원 선거 관련지침 등을 확정했다.

먼저 선거는 AI 종결 선언 후 30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종결 예상시점인 5월 중순으로부터 한 달 뒤인 6월 중순경 실시키로 했다.

또한 총 4794호의 선거인명부를 확정짓는 한편 선거구는 52개소로, 대의원수는 80명으로 확정했다.

선거구별 배분된 인원은 △강원 2명 △경기·인천 16명 △경남·부산 3명 △경북·대구 9명 △전남·광주 11명 △전북 18명 △충남·대전·세종 14명 △충북 6명 △제주 1명 등이다.

다만 선거구와 지역별 대의원수에 대해선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후 실무자회의를 거쳐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관리위는 대의원 후보자에 대한 자격도 확정했다.

자조금을 내지 않은 자는 임원 자격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4기부터는 후보자 등록시 선거공고 1년 이전에 자조금을 납부한 확인서(사무국 발행)를 함께 제출토록 했다.

아울러 매년 겨울 반복되는 AI로 총회 및 선거가 지연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도록 의결했다.

한편, 이날 관리위에선 대의원회 의장 및 관리위원장 선거를 위한 선관위도 꾸려졌다. 이들 선거는 대의원회 총회에서 치러지는 만큼 시기는 복 시즌 이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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