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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3 13:33
[주목] 종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은
 글쓴이 : 대한양계협…
조회 : 293  

[주목] 종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은

 

산업 지속발전...'종자개량' 필수
종축도입비·데이터베이스 교육·안정기금 지원해야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종계농가와 전문가들은 종계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종계개량 정책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이를 위해선 종축 도입비 지원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희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박사가 최근 발표한 ‘한국 육용종계 정책우선순위 및 최적 원종계 보유수수에 관한 연구’ 논문 중 지난 1~2월 종계장, 종계 전문가 등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계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의 우선 순위를 알아봤다.


# 종계산업 발전 위한 최우선 정책순위는 ‘종자개량’
조사 결과 종계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정책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종계농가와 전문가 39%가 ‘종자개량 분야’ 정책이라고 응답했다. ‘경영·교육 분야’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농가·전문가는 26.2%, ‘질병 방역 분야’와 ‘시설 관리 분야’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각각 20.3%, 14.5%이었다.


가장 많은 수의 농가·전문가가 다른 요소들보다 우수한 종자 보유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농가의 대부분은 원종계가 나쁘지 않으면 경영 관리나 시설관리, 사양관리 등은 모두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 종자개량 효율성 제고 위해 종축 도입비 지원해야
효과적인 종자개량을 위해선 종축 도입비 지원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개량을 이루기 위해 진행해야 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43.6%는 ‘종축 도입비’라고 응답했으며, 22.5%는 ‘데이터베이스 교육’, 16.2%는 ‘종축안정 기금’이라 답했다. 


종축 도입비 지원은 현재 삼계닭으로 도계돼야 하는 미등록 종계를 제도권으로 끌어와 검정료를 받고 이 자금을 수급조절 등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농가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등록 종계에 대한 양성화를 통해 제대로 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또한 많은 수의 종계농가와 전문가들은 종계장 현황 파악을 통한 수급조절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적정 사육 규모를 초과해 도입되는 원종계에 대해선 일정 금액의 안정기금용 비용을 자조금으로 형성, 수급조절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종축안정기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방역 SOS시스템’에 대한 중요성 인정
종계농가와 전문가들은 질병·방역 분야에 있어 신속한 방역 조치 시스템, 폐사 보험료 운영, 방역 소독 설비, 전문 방역 팀 연계 등이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25.1%는 신속한 질병의 확진과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연락망 시스템인 ‘방역 SOS시스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지진이나 천재지변 시 국민재난본부를 통해 전 국민에게 바로 경보알림이 전달되는 것처럼 질병 발생 또는 질병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종계업 종사자들에게 즉각 알림이 전달되길 원했다. 


폐사 보험료 운영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21.4%, 방역·소독 설비와 전문 방역팀 가동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각각 20.7%, 18.2%였다.

 

이 박사는 방역·소독 설비, 전문 방역팀 가동의 중요성을 꼬집은 농가·전문가가 비교적 적다는 점을 들어 이 부분은 이미 상당 부분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번 조사 대상자 중엔 근무년수가 15년 이상인 사람이 67.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10~14년인 이는 20.6%, 5년 미만은 11.8%였다. (농수축산신문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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