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알림마당양계뉴스

알림마당

양계뉴스

 
작성일 : 18-10-30 17:59
"겨울 철새 40만마리 유입... AI 방역 강화"
 글쓴이 : 대한양계협…
조회 : 159  

“겨울 철새 40만마리 유입…AI 방역 강화”

 


 

정부, 분변 채취건수 늘리고 생석회 7500포 농가 배포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들어오면서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막고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겨울 철새는 9월말부터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최근 3년간의 환경부 조사 결과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40만마리 이상의 겨울 철새가 국내에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국내에 들어오는 철새의 주요 번식지인 러시아에서 AI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의 고병원성 AI 발생건수는 2015년 6건에 불과했지만, 2017년 35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10월까지 81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국내의 AI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조사 대상 철새도래지를 기존 88곳에서 96곳으로 확대했다. 특히 야생조류 분변 채취건수도 지난해 825건에서 올해 1657건으로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방역이 미흡한 농가 718가구와 AI에 취약한 오리농가 831가구 등은 전수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과정에서 소독기록을 작성하지 않는 등 가벼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고치도록 했다. 법령 위반사항은 과태료를 물리고 반복 확인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협이 비축 중인 생석회 20㎏들이 7500포대를 가금농가 750가구에 나눠줘 축사 주변에 뿌리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4개월간 203가구 299만7000마리를 대상으로 오리 사육제한도 추진키로 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농장주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매일 농장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달라”며 “국민도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10월 들어 경남 창녕과 경기 파주, 전북 군산 등 철새도래지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 4건이 검출됐지만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농민신문 김태억 기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