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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1-25 00:00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항의집회 개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810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항의집회 1,500여명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11월 24일(목) 여의도 구한나라당사 앞에서 양계산업 관련업계 1,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AI 관련 전국양계인 항의집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집회는 AI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무성의한 대책과 방송사들의 무분별한 과잉보도에 대한 성토의 장이 되었다. 또한 양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느 때보다도 하나된 모습으로 양계업계의 생존을 위한 강한의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집회 시간 동안 4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은 농림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우리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를 등에 업은 계열사의 횡포에 사육농가들이 생산의 도구로 전락했음을 강하게 항의하고 양계인들의 권익과 생존권을 보장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지난 10월부터 국내에는 발생하지도 않은 HP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국내에서 발생된 것처럼 AI 관련 가상시나리오가 유포되어 혼란을 초래하고 과대, 과장보도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양계산물 기피현상을 발생시켜 생산비 이하 가격대로 하락하면서 그 동안 양계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1부 식전행사로서 살판 풍물패 공연과 대회취지 설명 및 구호제창,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의 업계대표 연설이 이루어졌으며, 2부 본행사는 장재성 위원장(육계분과위원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안효두 충북 보은지부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업계 소속회원들(이준동 충북지회장, 정두영 토종닭연합회장, 김양석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장, 이수호 육계사육농가연합회 부회장)의 연설이 이어졌다. 이날 본 행사장에 보인 양계인들은 이상정 사장의 선창으로 다음과 같이 구호를 외치며 양계인들의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였다. 결의문 -AI 파동 주범인 보건복지부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과장, 왜곡보도 일삼는 언론사는 생산농가 피해를 보상하라! -보건복지부는 축산물가공업무 일원화 계획을 즉각 중지하라! -정부는 양계정책협의회를 즉각 구성하라! -정부는 생산농가 다 죽이는 계열정책을 전면 수정하라! -양계농가 생존권 위협하는 닭고기수입 전면 중단하라! -양계농가 다 죽이는 닭고기 수입 즉각 증단하라! -치킨업계는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가격을 즉시 인하하라! -정부는 적체된 양계산물을 즉각 수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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