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준구 전 회장 별세
본회 故최준구 전 회장이 지난 7월 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故최준구 회장은 1993년 본회 회장을 맡아 13, 14, 16, 17대 회장을 역임하며 양계업계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1995년부터는 제7~8대 서울경기양계조합장도 역임하였다. 최준구 회장은 1962년 서울에서 육계업을 시작으로 양계산업에 뛰어들었으며, 이후 산란계업으로 업종을 바꿔 1980년대 계우회연합회를 결성하고 이 조직을 양계협회로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협회장 재직기간 중에는 일회용 난좌 사용, 한국재래닭 복원사업, 북한에 계란 보내기, 종계DB구축사업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2016년 열린 전국 양계인대회에서는 본회에서 수여하는 양계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조회 : 1,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