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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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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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한 지 16일 만에 인천시 강화군 한우사육농장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축산업계는 발생 원인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는 이번 구제역 발생 농장의 농장주가 지난 3월에 구제역 발생지역인 중국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구제역 등 악성 가축질병은 축산업뿐만 아니라 발생지역, 국가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므로 누구보다 먼저 축산농가들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양계농가에서는 차단방역의 기본원칙을 숙지하여 정기적으로 계사 내, 외부를 소독하고, 해외 여행 중이거나 악성 가축질병 발생국에 다녀온 축산농가는 72시간 동안 농장 출입을 삼가고 옷, 신발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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