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된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회의(차관보 주재)”에서 고병원성 AI를 나주·영암 지역의 방역대 이내로 국한 후 종식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
□전남도, 나주시, 영암군
0. 방역대내 가금 농가 : 조기출하 유도 및 농가, 관련 차량 등 바이러스에 오염 우려가 있는 매개체에 대하여 더욱 강화된 세척, 소독 등의 차단방역 조치 실시
-특히, 이금남 농가의 역학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장내 바이러스의 잔존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해당 농장은 AI가 다시 발생한 것으로 상정, 추가 소독 및 사후관리조치 실시 후 농식품부(방역관리과)로 결과 보고
0. 이동제한 및 현장방역 이행 점검 : 방역대내 및 역학관련 가축, 차량, 사람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및 현장방역 조치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철저
-각 지자체 간부들이 직접 현장 지휘토록 조치하되, 해당 사항에 대하여는 농식품부 간부급의 불시 암행 점검 예정
0. 계열사 방역조치 이행계획서 관련
-영암·나주로 통보된 가금이동승인서 내역 중 오리 입식관련 내역 보고
-계열사별 사료공급차량,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차량이동정보(GPS 정보)를 확인(필요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과 협조)하여 차량들이 지역간, 계열사간 분리 운영 되고 있는지 확인 후 보고
- 나주 방역대로 확대로 파악된 계열사(자연농산)에 대하여는 이행계획서 마련 및 시행토록 교육·지도하고 결과 보고(전남도에서 자료 취합 후 농식품부 AI 대책상황실(fmdai@korea,kr)로 제출 매주 목요일 제출)
□전체 시·도(시·군·구)
0. 현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으므로 종오리, 산란계 등 여타 가금농가 및 부화장 등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 조치 철저
-특히, 육용오리 농가와 관련된 사료, 왕겨, 분뇨 차량 및 관련종사자 등에 대한 세척, 소독 등 방역 조치 철저
0. 아태 가금학회(APPC, 2014.10.20~22, 제주도)와 관련, 가금농가는 회의 참석을 최소화 하고, 특히 전남도는 참석을 자제토록 홍보
-특히, 제주도는 행사 시 참석자들에 대한 도내 가금관련 시설 방문 자제 요청
□농림축산검역본부(질병관리과)
0. 차량 GPS 관련 정보 관련, 지자체 요구 시 제공
0. 중앙기동점검반으로 하여금 상기 지자체 및 계열사 이행사항에 대하여 무작위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농식품부(방역관리과)에 보고
□방역위생지원본부
0. 점검 대상 도축장을 출입하는 차량이 계열사의 방역조치 이행계획서상 분리운영이 적합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지 확인 후 윈반사항 적발시 즉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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