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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란위원회(자료실)

 
작성일 : 06-07-11 09:18
7월 계란가격 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37  
강제환우 근절과 장마철 농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 현황 지난 6월 12일 수도권지역의 산지 계란가격이 전체 5원씩 인하되어 특란 105, 대란 103, 중란 101, 소란 99, 경란 82원으로 현재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할인행사 마감으로 인하여 계란 소비가 다고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노계도태가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다수 채란농가에서 강제환우를 시켜 계란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평년보다 앞당겨진 장마로 인하여 호흡기성 질병이 조금씩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장마철 농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현재 산란노계는 200원이하로 거래되고 있지만 거래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한편 산란실용계 병아리의 주문량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산란중추는 3,100원선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분석 5월 산란종계 입추수는 48,500수로 집계되었으며 금년들어 5월까지 산란종계 입추수는 137,650수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하였다. 7월 계란생산에 영향을 미칠 2005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판매된 산란실용 병아리수는 32,917천수로 전년동기 29,556천수보다 11.3% 증가하였다. 지난 5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29,093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2.7% 증가하였다. 5월 산란사료 생산실적은 165,247톤으로 전년동월 162,660톤보다 1.6% 증가하였다. 특히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 산란사료는 816,7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하였고 동기간동안 생산된 육추사료는 전년대비 4.3%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망 기상청에서는 올여름 장마가 7월 중순까지 예보되어 있어 장마철 계란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맞물려 적절한 보관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다가옴으로써 계란소비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후 전염성 질병이 창궐할 것으로 보여 차단방역을 통한 농장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산란실용계 병아리와 중추 물량이 적어 채란농가에서는 산란노계가 환우에 가담할 경우 향후 계란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비수기인 7월은 각 농장에서 강제환우가 성행 할 것이며 다소 계란의 품질이 떨어져 유통상인들과 거래시 DC폭의 논쟁도 한층 가중될 것이다. 현재 복병아리 생산에 가담하는 육용종계는 도태시기와 맞물려 7월 중순까지 산란노계 도태가 쉽지 않아 농가 스스로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적극 노계도태 처리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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