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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란위원회(자료실)

 
작성일 : 07-01-05 10:23
1월 계란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56  
1월 계란전망 계란공급이 소비 앞설 듯 - 소비동향 변동에 발 빠른 대처 필요한 때 ▣ 동 향 전북 익산시에 이어 김제에서 추가 발생된 고병원성 AI로 양계산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위축된 소비를 풀기위해 본회에서는 양계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위해 산란계임의자조금을 통해 라디오 광고를 한 달 연장 시행키로 하고 홍보물 배포, TV PPL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차츰 회복되길 기대해본다. 정부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해 위험지역(반경 3km)까지 살처분 범위를 넓혀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또한 AI발병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경계지역(반경 10km)내의 산란농가에 대한 보상조치로 개당 25원의 보상비를 지급키로해 농가경영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례에 따르면 연말 가공용 계란수요가 늘어날 시기이나 AI의 발병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농가와 집하장에 체화물량이 생기면서 연말수요의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보반스화이트(8/1)에 이어 브라운닉(12/8)이 수입되면서 내년부터 새로운 품종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 자료분석 12월 산란종계입식수수는 30,000수로 예상되며 종계수입이 재개된 이후 꾸준한 수입물량을 유지하고 있어 금년 종계입식수수는 428,670수로 전년(420,500수)대비 1.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산란종계수입의 차질로 4/4분기 산란실용계 분양수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매월 200만수이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11월 배합사료통계에 따르면 육추사료는 26,065톤으로 전년동월(26,277톤)대비 0.8%감소하였고, 산란사료는 160,720톤으로 전년동월(162,837톤)대비 1.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큰 알 생산에 많은 영향을 미칠 지난해 2/4분기 산란실용분양수수는 7,448천수로 전년동기간(8,461천수)대비 12%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전 망 자료분석에 의하면 산란계에 의한 계란생산은 전년동월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산란노계의 가격이 장기간 450원(1.9kg기준, 12월 21일)으로 보합세를 나타내 난가의 하락과 소비부진 등의 악조건에서도 노계도태보다는 강제환우를 실시하는 것으로 보여 산란노계수수는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노계출하가 부진하였던 점이 큰 알 생산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츰 계란소비는 회복세를 보이겠으나 산란노계에 의한 계란생산과 학교 방학으로 학교급식 등 대량소비처가 감소한 만큼 난가는 생산원가 이하선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11월 산란계사료생산실적은 전년동월대비 1.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환우가담으로 인한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고병원성 A.I.의 추가발생여부가 난가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농가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를 선행하여야 할 것이며 계란소비동향에 맞춘 생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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