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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26 00:00
아직 육계업은 정보싸움....
 글쓴이 : 하결사 (220.♡.176.243)
조회 : 1,051  
오늘은 산지가격 발표에 따른 문제점과 투자에 관해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최근, 즉 초복을 앞두고 연일 상승되던 산지 육계가격은 지난 7월 18일(화)은 kg당 하이1440원 센타1540원 세미1640원이던 것이, 19일(수)은 1540원 1640원 1640원으로 하이와 센타가 100원이 올랐고, 20일(목)은 하이가 100원이 인상되어 중량에 관계없이 1640원, 21일(금)은 1740원, 24일(월)부터 1840원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수험생의 학습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지난 18일의 육계가격은 크기에 따라 200원의 격차를 보이던 것이 이틀 뒤인 20일부터 동일 시세가 발표되고 있는데 이같은 일로 인하여 출하 패턴에 큰 변화를 나타났습니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닭에 있어 입추될 당시의 병아리가격은 수당 620원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사계를 키우는 육계인 이라면 三伏중 그 누가 세미출하를 계획했겠습니까? 수준 낮은 수험생이라면 몰라도.../ 장마철 잦은 비로 인해 계사내의 습도가 높아 육계생산성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상당수 육계인 들이 하이로 올리고 있으며, 아직도 급변되고 있는 유통상의 변화를 직시하지 못한 채 다수 육계인들이 하이 출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서 산지가격이 오르면서 바닥에서의 소비가 현격히 감소던 지난 20일부터 M계열사를 시작으로 H사 등에서 외부로부터 구매를 중단 또는 최소화 하면서, 자닭을 중심으로 도계하고 있으며, 그결과 최근 계열농가로부터 출하되는 닭의 평균 체중이 지난주 대비 상당 폭 낮아진 점을 고려 할 때 향후 육계 값의 하락은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닭고기소비가 대폭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지 육계가격이 변동되지 않고있는 점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 되겠습니다. 암튼, 이제부터 학습해야 할 일은 곧바로 있을 육계값의 하락은 얼마에서 멈출 것이며, 다시 상승될 시기는 언제 쯤인지..., 앞으로 병아리 값의 급락은 언제(조기) 올 것이며, 따라서 입추해야 할 시기는 언제쯤 될 것인지..., 등등 입니다. 이는 일반출하(사계)닭 뿐만이 아니라 계약사육 닭도 마찮가지라고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계열사에서 시세보너스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전망이 맞을 확률은 반반(50%)에 불과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1%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이가 저의 주변에 있습니다. 그는 최신 고급정보를 얻기 위해 이해하지 못할 많은 자금을 투입합니다. 무무할 정도로...., 이에 대해 우리는 나의 사업(정보)을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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