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0-18 00:00
|
글쓴이 :
농가 (221.♡.92.211)
 조회 : 1,334
|
|
각 지역 농가들은 방송이나 언론의 과잉보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를 10月10日 ,12日 2차례에 걸쳐 문제의 조류인플루엔자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한
질병관리본부장, 담당자를 만나 가상시나리오 유출경위에 따른 책임을 질병관리본부에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現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직접 방송에 유출하지도 않았고 다만 국회에서 자료 제출을 요구해서 2004年1月
예방접종과에서 작성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의 결제를 맡은 문건을 카피해서 각 국회의원에게로 보냈을 뿐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만일을 위해 가상시나리오를 작성했을 뿐인데 모든 책임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사실을 발표한 안 명옥의원의 사무실로 수없이 전화를 하였고 만나기를 청했으나 곧 연락해준다던 보좌관들한테서는 아무런 연락도 없었습니다.
정말 기막히지 않습니까?
농가들은 이러한 보도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아무런 대책도 없고 또한 이러한 엄청난 사실이 보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질 곳 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기나 하는지 시나리오를 발표한 안 명옥 한나라당 의원을 만나러 국회로 갔습니다.
이미 너무커버려 팔수도 없는닭을 보여주고 우리의아픔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려하였습니다.
그러나 답변은 외국으로 나갔고 보좌관도 없어서 답변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농가쪽에서는 3명만 확인 차 안명옥의원사무실을 방문하겠다.
우리는 안 명옥의원을 만나러 왔을 뿐이다. 확인만 하고 가겠다.
라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러자 한참 후 없다는 아무도 없다더니 보좌관 한명이 나왔습니다.
농가쪽에서는 여러 가지 질의를 했고 그러는 동안 전경들이 에워쌌습니다.
20여명 연약한 농민들을 200여명이나 되는 전경들이 에워쌌고 무슨 큰 흉악범을 구속하듯이 끌고 갔습니다.
국회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맞습니까?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이 정말 맞습니까?
피해는 연약한 농민들이 보고 있는데 그것을 항의조차 못한다는 것에 정말 분노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