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5-12 00:00
|
글쓴이 :
goruftk (220.♡.186.242)
 조회 : 1,013
|
|
소비심리가 3개월 연속 위축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 기대지수"는 100.6으로 3월에 비해 2.8%가 낮아졌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해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소비자 기대지수란 100을 기준으로 못미치면 6개월 후의 경기ㆍ생활형편ㆍ소비지출" 등이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4월 "소비자 평가지수"는 87.2로 전달보다 2.9%가 낮아졌다.
소비자 평가지수는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기ㆍ생활 형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지수로서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산지 육계가격은 오랜 기간동안 저가에 형성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소비자 기대지수와 평가지수를 인용해 볼 때 계란과는 달리 닭고기소비는 증가를 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금년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병아리생산 잠재력을 고려할 때 더욱 그러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같이 예측하는 이유는 뭘까?
그동안 고유가와 원화절상 추세가 계속되면서 소비심리가 3개월 연속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단가는 지난해 평균대비 1월 25.0%, 2월 32.8%, 3월 41.2% 인하되었다. 특히 가열제품 점유율이 지난해보다도 8.4%(17.9⇒26.3)가 증가되었다. 특히 미국산 닭고기에 있어 러시아 수출이 잠정 중단되면서 지난해 4/4분기 kg당 1.8$ 하던 국내 수입단가는 금년 1/4분기 1.1$ (1월1.34$, 2월1.21$, 3월1.05$)로 38.7%가 하락된 가운데 수입오파상(물량)의 주문은 크게 늘어만 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표 참조)./
------------------------국 내 닭 고 기 수 입 현 황 ----------------------
--- 연도별 -------수입물량(톤)------가열제품(%)-----냉동제품단가($/kg)----
---2004년도-------- 29,754---------- 6,029 (20.3)--------- 1.74-------------
---2005년도-------- 64,261--------- 11,497 (17.9)--------- 1.79-------------
---2006.1~3월------ 13,126---------- 3,458 (26.3)--------- 1.09------------
< 그동안 수입닭고기 중에서 냉동육과는 달리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해오던 가열제품이 금년들어 큰폭 증가되었는데 이는 국내 닭고기 소비패턴의 변화 등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 사안이다>./
국내 80% 이상의 닭고기를 생산, 공급하는 계열화업체는 지금 뭘하고 있나
현재 우리나라 육계산업에 있어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정부로부터 막대한 자금지원 받은 계열화 업체에서는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육계산업(종계포함)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계속될 예정임)./
계열사 관련자료 요청드립니다
메일 hj197225@hanmail.ne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