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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0-10 00:00
닭도 벌침으로 질병치료가 되나요.
 글쓴이 : 진기종 (210.♡.255.136)
조회 : 988  
돼지 방역에 "벌침 최고" 어린 돼지의 질병 예방 등에 벌침효과가 입증되면서 활용이 늘고 있다. 14일 전남도농업기술원과 고흥군 등에 따르면 올해 고흥과 장흥, 함평, 장성 등 5개시군 30여 양돈농가에서 벌침요법으로 방역비를 크게 줄이고 있다. 이는 작년 양돈농가 10여곳에서 벌침요법을 사용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데다 상당수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시술하고 있어 실제 사용농가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이 요법은 생후 3일내 어린 돼지 복부에 벌침을 놓는 방법으로 설사 치료와 호흡기 질환 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방역비 47%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 질환 치료는 항생제의 1천200배 효과가 있고 생체 면역력 증강으로 발병률을 크게 낮춰 약품비 절감과 사료 이용효율을 높여준다 실제로 어미돼지 180마리를 기르고 있는 농가의 경우 한달 150만원 가량 소요되던 방역비는 80만원 이하로 뚝 떨어졌다. 특히 새끼돼지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예방과 비육 돼지 출하일을 일주일 가량 단축시키고 분만 스트레스를 감소, 번식효율을 높이는 등 큰 효과를 거뒀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열 지도사는 "벌침은 이유(離乳) 두수증가 등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데다 간단한 취급법만 알면 부작용 없이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벌침독은 꿀벌 한 마리당 0.3mg 정도 분비되고 페니실린의 1천200배 이상 살균작용과 진통, 용혈, 혈관확장, 혈압강하 등의 작용이 있으며 독에 포함된 카테콜아민 등은 갱년기 장애, 스트레스성 질환 등에 효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hyosun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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