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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29 00:00
AI발생 균을 알면 균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글쓴이 : 김태윤 (218.♡.221.29)
조회 : 1,404  
균을 알면 균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virus)는 세포를 구성하지 않고, 핵산(DNA, RNA)만으로 다른 생물의 세포(숙주)안에서 증식하고 존재 합니다. 항생물질은 바이러스(virus)성 질환에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세포막이나 세포벽 등을 공격하는 항생물질이, 세포를 구성하지 않고 다른 생물의 세포 속에 있는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가축의 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생제가, 오히려 가축을 항생물질의 부작용과 병원균 약제내성(drugresistance)등 으로, 최근에 와서는 집단 폐사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펩스타틴(pepstatin위궤양·십이지장궤양에 효과), 베스타틴(Bestatin 면역계의 작용을 촉진)등 동물의 특이효소를 저해합니다. 그 밖에도 조혈기능장애, 신장장애, 간장 장애, 알레르기반응(약제과민성), 감각기 및 신경장애,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스트렙토마이신은 청신경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아미노배당체항생물질과 바이오마이신을 대량으로 장기 사용하면 제8뇌신경장애가 일어납니다. 척추동물이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것은 항생물질이 아니고,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면역능력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되지 않은 주변세포는 발열반응과 인터페론을 분비합니다.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의 온도가 약간만 높아도 활동이 저하됩니다. 인터페론(interferon)은 세포가 만들어내는 당을 지닌 단백질로, 정상세포는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바이러스의 증식만 억제하는 방어체계입니다. 바이러스 감염된 척추동물이 생명에 지장을 받지 않는 것은 인터페론이 바이러스에 대항해서 체내에서 빠르게 합성되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작용 때문입니다. 면역기능강화제 균이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외부로부터 다른 물질의 침입을 방어하려는 습성 때문에 분비해내는 물질을 응용하여,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유효성분을 추출해서 정제(精製)한 후, 이를 반합성하는 방법으로 새로운protein을 만들었습니다. 면역기능강화제로 만들어진 새로운 protein은 1000배로 묽게 하여도, DNA 손상억제 효과(antigenetoxic effect) 가있습니다. 그 자체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작용은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임파구나 탐식세포의 활성을 항진시키고, 인터페론을 유발하는 인터페론 유도체 역할을 합니다. 당뇨 고지혈증 돌연변이 등에 관한연구결과를 동아세아 식생활학회에 발표 하였으며,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실험에서는 동물실험과 물고기(축양장)실험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무 항생 사육을 하면 새로운 protein을 항생제를 대신해서 닭에게 먹이면 닭고기와 계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소비를 촉진 시키고, 양계업계의 수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선미 연구관은 소아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283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43.7%가 항생제를 처방하면 감기가 빨리 낫는다고, 72.4%가 항생제를 처방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의사의 47.3%는 항생제 처방이 필요없다는 걸 알면서도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연구관은 "항생제처방 지침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료원 : 2002. 11. 13. 조선일보 우리나라에서 축산 및 수산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항생제는 연간 1,500톤 정도인데,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가 전체 사용량의 50%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이 설파제로서 12%, 그리고 페니실린이 10% 정도이다. 용도별로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에 의하여 사용되는 것이 전체의 6% 정도이고, 40-45%가 농가의 생산비 경감 및 불편 해소 차원에서 농가 자가 치료 및 예방용으로 농가에게 직접 판매되고 있고, 나머지 50% 정도는 성장촉진 목적의 배합사료 제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축별 사용량은 사육 두수와 관계와 있는데, 돼지 사육에서 전체 항생제 사용량의 57%를, 닭에서 22%를 그리고 소에서 7%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수산용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전체의 15% 정도인데, 축산과 달리 자가 치료·예방용으로 80%를 그리고 수의사 처방용으로 20% 정도를 사용하고 배합사료용으로는 판매실적이 없다. 보다 큰 문제는 축·수산물에서 사용되는 항생제로 인하여 내성균 및 내성 결정 인자가 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이되어 인체 감염 시, 치료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항생제 내성균 출현 문제이다. 이에 대하여 실제적인 공중보건학적 영향의 크기에는 논란이 있으나, 예방적 측면에서는 간과할 수 없는 현실적 문제이다. 조수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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