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지
동물복지와 GP센터 세미나 개최
유럽의 양계부문 동물복지와 GP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건지(대표 곽춘욱)는 지난 7일 대전시에서 동물복지와 GP 세미나를 열고 벤코메틱 그룹의 동물복지 시스템과 식용란 선별기 등을 소개했다. 바스 벤코메틱그룹 매니저는 이날 세미나에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비케이지를 선언했으며 마트에서 비케이지 달걀 판매를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면서 "유럽은 전체적으로 동물복지에 투자하고 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는 마트 및 산업에서 동물복지 달걀만 취급한다"고 전했다. 곽춘욱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양계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국내엔 6층으로 된 다단식 아파트형 계싸가 들어왔다. 올해엔 천장 개폐형 계싸로 자연일조를 충분히 쬐는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소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