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바이오(주)
태창바이오(주) 콤포스토 제주도 상륙
태창바이오(주)(대표 전효준)의 콤포스트가 전국 팔도를 넘어 제주에 기기 설치를 시작했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라산영농조합퇴비공장(대표 박원홍)은 제주 내 유기성폐기물의 회전식 저장시설로 가축분, 인분, 슬러지 등 퇴비공장으로 모이는 유기성 폐기물의 막대한 양과 악취문제의 해결방법으로 태창바이오(주) 콤포스트 설치를 택했다. 8월 20일까지 예정된 공정에 따라 6기가 설치되면 매일 약 40톤의 유기성 폐기물이 태창바이오(주)의 특허 기술인 호기성발효를 거쳐 비료의 원재료가 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탈바꿈된다. 이를 통해 제2의 경제적 창출효과와 더불어 기존 회전식 처리방법의 문제점이었던 톱밥사용, 악취 민원 등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제주 현장 책임자 노정경 이사는 "우리 임직원들은 여름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기한 내에 설치를 완료하고 안정적인 기기 설치·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제주 설치는 태창의 완전 자동화 기술로 제주의 시작을 알리는 태창의 힘찬 첫걸음입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문의 : 010-360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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