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논산에서 육용종계농장을 경영하는 조태운사장의 부인 김옥선입니다.
지난 25~26일에 개최된 전국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대회를 준비하신 협회 실무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그날의 마음을 적어보려합니다
오세을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작은 기대와 앞날을 걱정하는 마음을 갖고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1년에 한번 양계인들의 만남의 광장이자 축제의 장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수상도 하셨고 우리는 그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6년동안 열정적으로 양계인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고군분투하신 이준동회장님의 이임사는
가슴속 깊은곳에서 뜨거운 눈물을 흐르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세을신임회장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앞으로 양계인들의 앞날을 걱정하심에 조금 무거운 모습도 보였으나
우리 양계인들의 박수에 다시금 주먹을 쥐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다시 한번 일어서리라 다짐했습니다.
이홍재육계회장님의 결의에 찬 모습도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한 종계분과회장님이신 연진희회장님 감사합니다
힘이 없어보이는듯 하면서도 강한의지와 열정을 저희는 보았습니다
우리 종계인들의 입지가 든든히 설수 있도록 회장님의 뒤를
저희들이 따르겠습니다.
원종계 쿼터제에 병아리값은 맘껏 올라가고, 병아리 분양은 농가들 뜻대로 받기가
힘들고, 육계값은 바닥을 쳤었고~~~
어느 여자분이 잠시 소란스러웠던것을 생각해봅니다.
물론 저도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 만나 잠간 이야기를 할 수있었는데 그 마음속에 흐르는 눈물이
저에게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양계인들을 흔드는 계열사들은 이제는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함니다
또한 정부는 계열사들의 소리가 우리 양계인들의 소리로 착각하시면 안된다는
말씀을 반드시 드리고 싶습니다.
축산인이 없어지는 축산경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앞에서 수고하시는 이준동고문님, 오세을회장님,이홍재육계회장님,연진희종계회장님
또한 협회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실무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산적한 많은일들로
더욱 애쓰심에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논산 동일농장 김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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