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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25 17:45
오리자조금사업 곧 승인 예정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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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사업 곧 승인 예정

올 1억원 조성 소비촉진 등 활용방침
 
오리자조금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오리협회 정기총회에서 오리자조금 사업 추진을 결의했던 오리협회는 소비촉진 활동과 연구용역 등 세부 추진 사항을 확정하고 농림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협회 임원을 중심으로 100만원 이상 거출을 정기총회에서 결의하면서 급물살을 탄 오리자조금은 사육 농가회원 당 5만원의 자조금을 거출키로 하고 농가조성 5000만원, 정부보조 5000만원을 합해 올해 1억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냉동오리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하고 "국내산 오리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야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될 자조금 사업은 마땅한 홍보주체가 없는 오리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여 진다.

최근 오리는 농업총생산 상위 10개 품목에 진입하는 등 축산분야 5대 축종으로 성장했으나 정부의 지원이나 육성책은 마련되지 않아 업계 자구활동으로 오리자조금사업 시행의 중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오리자조금은 오리 사육농가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되 소비촉진을 홍보사업과 오리고기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에 역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리자조금사업 무임승차자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생산기술 교육과 함께 생산자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협회 비 소속 농가들도 자조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재민 기자

-출처 : 축산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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