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5-28 09:23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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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닭고기 비축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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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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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만수,
전년비 46%↑ 육계값 약세 장기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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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시세 약세에 냉동 닭고기 비축량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계육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6일 기준 냉동 닭고기 비축량(미절단, 절단,
삼계)은 605만2000수로 전년(325만5000수)보다 46% 증가했다.
부분육 역시 6일 기준 2827톤으로 지난해 503톤보다 5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업계관계자들은 냉동 닭고기 비축량 증가의 주된 원인은 닭고기 생산량 과잉으로 인한 육계시세 약세로, 육계시세가 kg당
1100원~1200원에서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냉동 비축량이 늘기 시작해 900원, 800원대로 하락할 경우 비축량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양계협회 육계시세를 살펴보면 4월 지역별 평균 육계시세가 kg당 960원을 기록했으며 21일 현재 육계시세는 940원으로
육계시세가 계속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이재하 한국계육협회 차장은 "육계시세 약화의 장기화로 인해 냉동 비축량이 늘어난 것"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부분육에
대한 냉동 비축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1955호 축산/ 이경희 기자 |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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