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위 선정 단체간 이견 여전
육계자조금, 2차례 실무회의서 결론 못내려
육계자조금이 또 다시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2차례에 걸쳐 육계자조금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가져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계자조금 준비위 실무자들은 지난달 11일, 28일 2차례에 걸쳐 협의회를 개최했지만 관리위원 선정을 놓고 단체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준비위 실무자들은 관리위원 선정을 위해 관리위원수 및 지역별, 품목별 안배 차원에서 각 도별 1명과 품목별로 1명씩 13명의 관리위원을 추천하는 안과 당초의 10명을 놓고 논의를 벌였으나 이견을 보여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회의시 단체간 의견을 취합해 재 논의키로 했다.
축산신문/2034호/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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