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티푸스 대책마련 고심 최근 만성적인 생산성저하 원인으로 가금티푸스가 지목되는 가운데 농림부가 지난 14일 삼화육종과 양계협회 육계농가 회원을 방문하는 등 현장상황 파악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양계협회는 오는 9월 가축위생방역대책위원회를 열고 가금티푸스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으로 이미 농림부에 가금티푸스 대책에 대해 질의한 상태다.
양계협회는 "음성적인 종계 가금티푸스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소지가 높다"며 "효과적인 가금티푸스 예방대책과 백신 사용 등에 관해 질의했다"고 말했다. 종계에서 병아리로 전이되는 난계대질병인 가금티푸스는 현장에서 이로 인한 농장 피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는 농림부 회신이 도착하는 대로 위생방역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금티푸스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작성일 : 06-08-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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