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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16 10:55
이달 이후 육용병아리 생산 잠재력 감소세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228  

이달 이후 육용병아리 생산 잠재력 감소세 육용병아리 생산 잠재력이 이달 이후 감소세를 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축산관측을 통해 "지난해 11월 물량을 100으로 봤을 때 이달부터 향후 4개월간의 생산 잠재력 지수는 112.9, 106.7, 98.5, 99.6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다만 생산잠재력 지수 계산은 입식된 육용종계의 생산성이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이뤄진 만큼 실제 생산량은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최근 지속된 육계 시장 호조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재하 한국계육협회 차장은 "최근 육용종계의 생산성 저하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올 한 해 동안 종계 입식량에 근거한 생산잠재력은 지난해보다 20%이상 높게 나타났으나 실제 시장에서 이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육계 생산성도 떨어져 육계값과 육용 병아리값은 당분간 약세는 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육계 값이 kg당 900~1000원일 것으로 전망하고 높은 일교차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질 경우 이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다고 관측한 바 있다.

 

농수축산신문/11월15일자/장두향 기자(el1124@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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