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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15 14:05
양계산물 소비촉진 공익광고 절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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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산물 소비촉진 공익광고 절실

 

자조금사업 실시 안돼 속수무책

정부가 한우ㆍ돼지고기처럼 실시해야
 

  지난달 29일 가금수급위 자금과 농림부 정책자금을 포함한 105억원을 가금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에 나서기로 했던 가금수급안정위원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농림부 승인과정 등이 뒤늦게 나와 발빠른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가금관련단체들은 AI가 발병한지 2주가 지나도록 수매조차 실시하고 않고 있고 기대를 걸었던 소비촉진광고 등도 실시되지 않자 실망하는 눈치다.


  양계협회와 계육협회는 부족하지만 임의자조활동사업으로 조성한 2억여원의 자금을 갖고 라디오광도 등을 실시하는 등 나름대로 발 빠르데 대처하고 있지만, 대규모 자금이 투입돼야할 TV공익광고 실시가 늦어지면서 정부가 TV광고 등을 통한 가금산물소비촉진에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을 갖을 정도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예전과 같이 양계산물에 대한 소비감축이 크게 일어나지 않고 지난주 15~20%까지 소비가 회복되면서 생산조절이나 소비촉진에 나설 시기를 관망하고 있다고 답하고 AI추가 발병으로 상황이 급변한 만큼 발생지역 10㎞내의 닭에 대한 수매작업 및 12일 실시한 소비촉진캠페인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소비증가를 위한 대응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일부 생산자단체 관계자는 계란, 닭고기, 오리 어느 분야도 자조활동사업을 실시되지 못하고 있어 생산자단체들만으로는 소비 진작을 위한 캠페인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하고 공익 광고 제작 방영 등 질병발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금산업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축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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