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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 총사육수수 714만6470수
종계부화분과위원회 발표
육용종계 총 사육수수는 증가하는
반면 계군에서의 생존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평택 웨스턴 호텔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 회의 자료에 따르면 종계 D/B(데이터베이스) 사업조사
결과 4월말 육용종계 총사육수수가 714만6470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692만1955수 대비 3.2% 증가했고 지난 1월 666만7700수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64주령이상의 성계가 50%
이상 감소했지만 1~19주령의 육성계와 20~64주령의 성계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육용종계 입식계군 생존수는 최종조사시 2006년부터 지난 2월까지 평균 57.3%의 생존율을 보이다 지난 3월 37.9%, 4월
33%의 생존율을 보였다. 이는 초생추 가격이 좋은 시기의 환우계군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분과위원들은 D/B자료를 바탕으로 원인분석과
대책마련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분과위원들은 수급안정사업의 큰 몫을 담당할 종계 D/B 사업이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업계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농림부에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분과위원들은 농가의 원성을 사고 있는 백세미 문제와 관련 이를 생산하고 있는 계육협회 등에 백세미 생산을 자제해 줄 것을 협조공문을
통해 요청키로 했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
- 출처 : 축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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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14 09:30
조회 : 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