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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14 09:34
산란계부화장 자조금 거출기관지정 재추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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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부화장 자조금 거출기관지정 재추진

채란업계, 향후 3년간 한시적 거출협조 요청키로
 
자조금 거출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란업계가 부화장을 자조금 거출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사료를 통한 자조금 거출이 무산된 가운데 부화장으로 거출기관을 선정키 위해 노력해 왔던 채란업계는 부화장 측도 채란업계에 난색을 표하면서 산란계 자조금 출범 해법은 사라지는 듯 했다.
이에 채란업계는 마땅한 자조금 수납창구가 없어 부화장 측에 다시 협조를 구하되 부화장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자조금 거출 개시 후 3년간으로 한정하는 안을 부화장 측에 제시키로 한 것.
채란업계는 부화장을 통해 자조금이 거출되는 기간 동안 현재 보편화돼가고 있는 계란 집하장을 향후 자조금 거출기관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채란업계가 준비한 이번 안은 오는 22일 산란계부화장 대표와 채란업계가 만나 조율할 예정이다.
채란업계가 제시한 이번 안이 어떻게 조율될지에 따라 채란업계의 숙원사업인 자조금 출범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산란계 임의자조금 거출율을 높이기 위해 양계협회는 3만수 이상 사육하는 800농가의 명단을 확보, 협조를 요청하고 명단을 현황판으로 만들어 납부자와 미납부자를 지속 확인함으로써 무임승차자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완, 김재민 기자 wan@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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