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알림마당양계뉴스

알림마당

양계뉴스

 
작성일 : 07-05-18 17:23
양계협회 '닭 질병 방역' 순회세미나 성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150  
새 페이지 1

HPAI는 철새서 유입…농장 출입시 오염가능성 높아

양계협회 '닭 질병 방역' 순회세미나 성료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등록일: 2007-05-16 오전 11:29:16

 
 

양계협회 '전국 닭질병 방역교육 순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8일 경기·강원(안양, 검역원)을 시작으로 10일 중부지역(대전, 충남대), 15일 남부지역(경주, 현대호텔)에서 각각 순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세미나에는 경기·강원 1백여명, 중부 1백50여명, 남부 2백여명 등 모두 4백50여명의 양계농가와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농림부 장기윤 서기관은 '정부의 양계질병 방역정책' 발표를 통해 국내 주요 가금질병 발생현황을 비롯해 AI 방역대책, 닭뉴캐슬병 방역, 종계·부화장 방역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수의과학검역원 이상진 역학조사과장은 'HPAI 감염경로와 농가 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하면서 "지난 겨울 발생했던 HPAI는 철새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또 국내 농장 간 전파경로에 대해서는 "농장주를 비롯해 수의사, 계열사 농장을 주로 출입하는 종사자들로부터 유입된 오염물질이 가축과 접촉하는 경우가 가장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과장은 "농장을 출입하는 사료 및 분뇨, 계란 운반차량 등도 위험성이 높은 편으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천섭 전무는 'ND 채혈 활동 및 가축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원장은 '저병원성AI 백신접종 및 근절방안'을 발표했다. 또 강원대 한태욱 교수와 인터베트 반덴보쉬 박사는 '농장에서의 마이코플라즈마 예방'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① 남부권은 경주 소재 현대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순회 세미나 중 가장 많은 2백여명이 참석했다.
② 중부권은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 KT&G농업생명공학관 강당에서 충남·북 및 호남지역에서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③ 경기·강원권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출처 : 축산신문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