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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28 09:33
장미꽃 만개 '산골농장'…장미비누 인기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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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만개 '산골농장'…장미비누 인기

'계란·장미축제' 내달 18일까지 열려

■산청=이희영

등록일: 2007-05-25 오후 1:30:27

 
 
지난 19일 주말을 맞아 산골농장을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아래는 산골농장에서 자체 개발한 계란비누.
 

- 출처 : 축산신문 -

'깨끗한 농장 가꾸기 운동' 대표농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산골농장(대표 이상호·경남 산청 소재)의 '계란·장미축제'가 해가 갈수록 발전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산골농장은 지난 18일 이강두 국회의원(한나라, 거창)과 이재근 산청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장미축제를 개막했다. 이 축제는 한 달 동안 열린다.
수십만 그루의 장미꽃에 둘러싸여 있는 산골농장은 조각공원, 수목원, 야생화단지, 산책로 등을 농장 내에 조성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운동'의 선도모델로 꼽히고 있다. 산골농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매년 장미꽃이 만개하는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일반인들에게 농장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장미농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장한 조각공원에 야생화 단지와 분재원을 새롭게 꾸며 놓아 더욱 격조 높은 농장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자체 개발해 올해 첫 선을 보인 '계란비누'와 '장미비누'는 계란브랜드 '산골란'과 함께 크게 주목받았다.
산골농장은 계란·장미축제는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면서 방문객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여만명이 농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수의 방문객이 예상되고 있다.
이상호 대표는 "처음 계란·장미축제를 개최할 때만 해도 방문객들은 단순히 농장 내 만발한 장미꽃으로 만족했다. 그러나 해가 거듭될수록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시설을 늘렸다. 앞으로도 최고의 테마관광농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강두 의원과 이재근 산청군수는 "계란·장미축제는 이제 전국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산청군은 물론 축산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산골농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진입로를 개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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