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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25 09:16
가금관련단체 상설협의체 구성 운영 합의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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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관련단체 상설협의체 구성 운영 합의

양계관련 현안 타개 공조체제 구축
 


 

가금관련 단체들이 각종 현안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실무 작업에 들어가기로 협의했다.

지난 20일 롯데호텔잠실점에서는 최준구 양계협회장, 서성배 계육협회장, 윤홍근 치킨외식산업협회장(BBQ대표), 김연수 토종닭협회장, 최홍근 계란유통협회장,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김홍국 하림회장, 한형석 마니커회장, 김인식 체리부로회장 등 양계관련 단체장 및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사무국장의 주선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최근 상황이 종료된 AI관련 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한 토의와 함께 KBS환경 스페셜 등의 과장보도에 대한 업계의 대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업계의 공동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치킨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회장은 "치킨 외식산업이 AI를 비롯한 웰빙, 환경, 건강 문제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비단 우리 외식업계 뿐만 아니라 전 양계업계가 지고가고 있다"고 말하고 "양계관련 단체가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상설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홍국 하림회장은 "산업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은 매우 절실했다"고 말하고 조금 늦은 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AI논란, 동물복지문제 등에 대해 언론과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업무를 담당할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계, 농가, 협회, 업계 모두 망라된 협의체 구성을 하기로 결정하고 언론 및 소비자교육 등을 통해 양계업계에 향후 논란이 될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날 참석을 하지 않은 오리협회 등 다른 가금관련 단체들도 참여시키기로 결의했다. 김재민 기자 jmkim@chukkyung.co.kr

- 출처 : 축산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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