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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10 10:43
산란계 자조금 53% 달성 '순항'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934  

산란계 자조금 53% 달성 '순항'

현재 1억6천여만원 거출…작년보다 32% 늘어

이희영

등록일: 2007-08-09 오후 1:31:30

 
산란계자조금이 지난해 조성 금액을 훨씬 뛰어넘으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7일 현재 1억6천17만7천원의 자조금이 거출돼 지난해 거출금액 1억2천1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까지 거출된 자조금은 올해 산란계 자조금 목표인 3억2백만원의 53%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전체 거출금액보다 32%가 늘어났다.

부화장 적극 참여…총 9천3백만원 납부 '눈길'

이처럼 올 들어 산란계 자조금 조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산란계 부화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지금까지 거출된 자조금을 살펴보면 부화업계가 거출금액의 58%인 9천291만3천원을 납부했다. 업체별로는 인주부화장이 3천871만8천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양계TS가 3천692만원으로 다음을 이었다.
조인(주)는 3천149만3천원을, 봉산부화장은 1천225만원을 납부했다.
산란부화업계가 이처럼 자조금 조성에 적극 나선 것은 의무 자조금 거출기관을 부화장으로 하자는 채란업계의 요구에 대해 거출기관 지정은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대신 자조금 조성에 적극 동참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경기, 충청, 강원권 지부에서 3천559만6천원을 납부해 22%를 차지했다. 지부별로는 이천지부가 69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지부 660만원, 김포지부 600만원, 포천지부와 원주지부가 각각 500만원을 납부했다. 또 천안지부 309만6천원, 홍성지부 300만원 등으로 지부모금 목표액 8천230만원의 43%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주)한우리사료가 사료업계로는 처음으로 500만원을 납부했으며 개별농가로는 무안소재 대종농장이 20만원을 납부했다.

- 출처 ; 축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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