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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2-12 11:44
인터뷰/오정길 조합장(한국양계조합)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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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오정길 조합장(한국양계조합)

"한방계란으로 최고 브랜드 자리매김"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등록일: 2007-12-12 오전 10:38:04

 
 

내년 2월 영천유통센터 완공…시장 7% 점유 기대

한국양계조합의 영남지역 물류거점이 될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가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는 영남지역은 물론 호남과 충청권 일부까지 담당하게 되며 '한국양계조합 비전2010'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 중에 하나다.

최근 선별기를 비롯해 내부 시설 등에 대한 업체 선정을 마치고 전체 공정의 70%를 달성한 한국양계조합 오정길 조합장을 만나봤다.

오 조합장은 "한국양계조합 '비전2010'은 오는 2010년까지 경제사업 매출액 1천억원에 계란시장점유율 10%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영천유통센터가 완공되면 목표달성을 위해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 조합장은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는 영천시와 공동으로 영천 특산물이 한약재를 이용해 생산한 특수 사료를 개발, 계란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양계조합의 계란브랜드를 고가 브랜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제품개발은 마쳤으며 곧 조합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시험사육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 "영천유통센터는 일일 50만개를 취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지난해 완공된 광주의 계란유통센터와 리모델링을 마친 호남유통센터까지 합치면 양계조합 전체 생산량은 일일 180만개에 달해 규모면에서 계란시장의 7%가량을 점유하게 될 것"이라며 "오는 2010년까지는 계란시장 점유율을 10% 달성해 명실 공히 최고의 계란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축산신문(2007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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