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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1-14 17:36
산란계 농장단위 HACCP 재검토해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868  
"산란계 농장단위 HACCP 재검토해야"

양계협 채란분과, 농장 현실과 괴리 적극 대응키로
 
2010년 시행할 계획이었던 산란계 사육농장의 HACCP이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기로 결정되자 산란계 사육농가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렇게 시행시기가 앞 당겨진 데는 시장개방과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농림부는 밝히고 있다.
농림부는 산란계농장 HACCP 인증 모델 설정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전문가 협의회를 5월부터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지만 이과정에서 양계협회와 양계농가가 배제됐고 이로 인해 농장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강한 불만이 제기됐다.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 지난 7일 개최된 월례회의<사진>에서 질병문제와 병행하지 않는 위생관리는 무의미하고, 난계대 질병 및 위생상의 문제점이 있을 수 있는 종계와 부화, 사료, 유통까지 함께 HACCP 도입이 추진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란분과는 우선 소위원회를 구성 농림부의 산란계농장단위 HACCP 인증 제도를 면밀히 분석 산란계농장 실정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림부는 올 상반기 내에 산란계농장 HACCP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고시를 개정 올 하반기부터 산란계농장 사육단계 HACCP 인증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재민 기자

- 출처 : 축산경제신문(2008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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