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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1-14 17:36
인터뷰/김선웅 위원장(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926  

인터뷰 / 김 선 웅 위원장(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

"새 회장 협회·3개 분과 잡음없이 이끌어갈 인물 기대"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등록일: 2008-01-14 오전 9:36:07

 

"새로운 집행부는 양계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그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난 3년간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장 겸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김선웅 위원장의 지적이다.
김선웅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채란분과를 이끌어 왔으며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 평 회원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2월 총회 이후 구성될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협회 운영과 관련 3개 분과가 잡음 없이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물이 새로운 회장으로 오길 기대한다"며 "또 회원들은 협회가 무엇을 해주길 먼저 바라지 말고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채란분과 운영과 관련해서는 "그 동안 수도권 및 충청권이 분과위를 주도해 나갔지만 앞으로는 대군 사양가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규모의 크기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대군 사양가들이 열정을 갖고 협회에 참여한다면 산란계분야는 보다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새 집행부는 대군 사양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산란계 자조금과 관련 "지난해 회원들은 물론 부화업계 및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란계 자조금 사상 최대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수납기관 부재로 인해 의무자조금 도입이 어려운 만큼 자조금법을 개정, 수납기관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수납기관만 지정된다면 산란계는 그 어는 축종보다 자조금이 활성화 될 것이며 계란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계란가격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등락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농가는 물론 상인들도 어려움이 많다"며 "계란 유통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농가는 물론 상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출처 : 축산신문(2008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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