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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련 주식 '껑충', 동우 급상승세
급락장 속에서도 차기정부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관련 수혜주로 떠오른 육계계열업체 동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닭고기 원료육 전문회사인 동우는 지난 4일 종가 1645원에서 지난 7일 1890원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2일 10시 48분 현재 4870원으로 전일대비 285원 올라 6%이상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우 주식은 동우측이 지난 10일 주가 급등과 관련 영향을 미칠만한 이유로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하루동안 총 주식량인 2286만주 중 1540만주가 거래되는 등 시장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식시장 관계자들은 동우는 군산도시가스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산도시가스는 동우의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요인이 새만금개발과 맞물려 주가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육계가격의 호조로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새만금개발과 맞물리면서 급등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상승세를 얼마나 이어갈지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도 700만주가 거래되는 등 거래량이 꾸준하다"고 밝혔다.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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