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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1 21:36
농림업생산액 46조 6480억원 전년비 0.6% 증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219  

농림업생산액 46조 6480억원 전년비 0.6% 증가

13년 식량·축산업·과실류 상승… 채소·임산물 하락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 농림업 총생산액이 2012년의 46조 3571억원 대비 0.6% 증가한 46조 64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업 생산액은 44조 6088억원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고, 반면 임업 생산액은 2조392억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재배업 생산액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보다 0.3% 상승한 28조 2966억원이었으며, 축잠업 생산액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해 전년보다 1.4% 증가한 16조 3122억원을 기록했다.

식량 작물 생산액은 10조 2540억원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쌀(미곡)·두류 등은 생산량 증가로 각각 전년대비 5.1%, 38.2% 증가했으며, 총생산액 비중은 22.0%로 전년보다 1.0%p 증가했다.

채소 생산액은 9조 6327억 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했고, 과실 생산액은 4조 1143억 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채소류는 노지배추, 조미과채(고추, 마늘) 등의 가격하락에 따라 감소했으며, 총생산액 중 비중도 전년보다 1.3%p 감소한 20.6%, 과실류는 사과 생산량 증가와 배 등의 가격 상승으로 증가했으며, 비중도 전년보다 0.6%p 증가한 8.8%를 나타냈다.

축잠업 생산액은 16조 3122억 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한우 및 우유, 계란 등 축산물의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했고, 양잠은 오디의 생산량 증가 및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그 외 특약용?화훼?버섯 등 기타작물 생산액은 4조 2956억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다.
임업 생산액은 2조 392억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생산액 상위 품목의 순위는 쌀·돼지·한우·닭·우유 순이며, 이들 상위 5개 품목 비중이 전체 생산액의 45.6%를 점유했으며 계란·딸기·건고추·사과·수박까지 포함한 상위 10개 품목의 생산액은 전체의 59.2%를 차지한다.

건고추는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가격이 폭락해 순위가 8위로 하락했고, 딸기는 생산량 증가와 수출증대 영향으로 순위가 7위로 상승했다.

사과와 수박은 생산량 증가에 따라 각각 9위, 10위로 상승하면서, 두 품목 모두 10위권에 신규로 진입했으며 오리는 생산량 감소에 따라 순위가 11위로 하락했다.(농축유통신문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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