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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1 21:49
제12회 ‘구구데이 페스티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72  

“닭고기·계란 더 많은 소비를”

제12회 ‘구구데이 페스티벌’ 궂은 날씨 불구 성료

 

전시·참여 행사 다채…할인판매도
개그우먼 안소미씨 홍보대사 위촉

 

구구데이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계란송편과 닭불고기를 나눠주고 있다.
▲구구데이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계란송편과 닭불고기를 나눠주고 있다.

궂은 날씨도 구구데이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막을 수 없었다.
제12회 구구데이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 3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구구데이’는 예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해 지난 2003년부터 ‘모두 불러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올해 행사는 특히 추석 명절 전에 열려 ‘한가위 구구데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에 걸맞게 닭고기ㆍ계란으로 만든 한가위 명절음식 전시, 한가위 전통상차림 체험 등도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닭치고’에서 ‘후다닭 양호선생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구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1년간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계란송편 만들기, 닭싸움 등을 통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었으며 닭불고기 밀쌈과 계란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이어 SNS매체를 통한 이벤트로 치킨 299마리(999원), 구운계란 999세트(99원)으로 폭탄할인행사를 5일까지 실시했다.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1인당 닭고기 소비는 연간 12kg, 계란소비는 연간 242개 수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며 “닭고기, 계란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많은 소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구구데이 페스티벌 지역행사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농협 9개 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별 양계협회 지부들이 참여해 추진되며 전국적인 구구데이 붐 조성을 위해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진다.(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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