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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5 17:53
(주)계림농장, HACCP 통합인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135  

(주)계림농장, HACCP 통합인증

산란계 브랜드로는 최초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 도입 후 산란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탄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지난달 15일 충남 아산 소재 헤링턴호텔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계림농장에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사진>했다.

계림농장은 산란계 브랜드 최초로 농장(3개소), 식용란수집판매장(1개소) 등 전사업장에 대한 HACCP인증 획득을 지난해 31일 마무리 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다. 이처럼 HACCP을 모든 과정에서 획득하면 통합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계림농장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은 ‘Farm to Table’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통합인증제품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동종 업종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참여를 선도·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증서 전달식에서 황성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전무이사는 “계림농장의 산란계 브랜드 제1호 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인증업체가 나오길 기대 한다”면서 “지난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 도입 후 현재까지 한우, 식육판매업, 돼지, 산란계 분야 4개 경영체가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10개 이상의 경영체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제도의 활성화와 정착을 위한 지원과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학 계림농장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인증원이 HACCP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안전관리통합인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산물안전관리의 선봉장이라는 의지와 자부심으로 우리 축산물에 대한 위생 안전성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축산경제신문 박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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