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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6 09:00
계란자조금 거출금 인상 추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012  

계란자조금 거출금 인상 추진
“유통·수급안정에 절대적”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자조금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 자조금 거출금액 상향 조정을 추진한다.

제4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연임된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난 13일 축산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계란자조금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안 위원장은 “산란성계 거출금액을 인상시켜 자조금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이를 통해 유통지원 및 수급안정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계란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현재 산란성계 마리당 자조금 거출금액이 50원인 것을 80원~100원으로 인상할 계획으로 이 같은 거출금액 변경안을 대의원회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산란성계 마리당 자조금 거출 금액이 100원으로 인상될 경우 한해 전체 자조금 예산은 현 25억원(100% 거출시, 정부 매칭펀드 10억원)에서 40억원(80원으로 인상 시 34억원)으로 대폭 늘어나게 돼 사업을 확대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안 위원장은 “자조금 예산이 확대되면 유통지원사업 신설 및 수급안정 사업 추진을 통해 계란산업의 가치 창출과 계란수요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이 같은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란계농가들의 적극적인 자조금 동참을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또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핵심과제는 농가순이익 흑자전환, 자조금거출률 100% 달성, 계란자조금 100% 유지, 계란자조금 100억원 조성, 계란소비량 300개 달성”이라면서 “이 같은 5대 과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지난 임기 4년간(2~3대)은 계란자조금의 거출안정화를 토대로 농가경영 안정화에 노력해 왔다”면서 “향후 2년간은 업계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계란산업의 재도약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축산경제신문 박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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