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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4 14:03
하림, 창립 30주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34  

‘끝없는 도전 미래를 열다’

하림, 창립 30주년


 
 

닭고기 대표기업 하림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하림은 지난 11일 전북 익산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김홍국 회장과 이문용 총괄사장 등 임직원과 사육농가, 협력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끝없는 도전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림의 발전과 함께한 우수농가와 우수대리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하림 30년의 주역인 장기근속자에 대한 근속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하림30년의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 ‘헌정식’ 행사도 진행됐다. 하림30년사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창업 이야기와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또한 육계사양 기술 및 도계가공설비 변화, 동물복지, 사회공헌 활동 등 하림의 30년 역사를 담았다.

이문용 총괄사장은 기념사에서 “1986년 하림식품 설립 이후 수많은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하림은 불굴의 의지로 닭고기산업 발전에 큰 획을 그으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며 “30년 역사를 통해 얻어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끝없는 도전과 개선을 더해 백년을 향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립자인 김홍국 회장은 회고사에서 “뜨거운 열정과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해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생산성 1위, 글로벌 톱1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기업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해 보다 많은 일자리와 사회에 유익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 1986년 전북 익산에서 하림식품으로 창립한 후 농장, 공장, 시장을 연결하는 ‘삼장통합경영시스템’으로 우리나라 닭고기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매출액 7940여억원, 연간 도계수수 1억8000여만수, 8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등 국내 닭고기업체 1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김기슬 축산경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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