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확산예방 방역조치 협조요청 |
1.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Hꊗ H１) 확산 예방 조치와 관련됩니다.
2. 지난 15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소재 육용종계장에서 발생된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로 인하여 발생 농장 잔여 닭 5천수를 살처분ㆍ매몰하였고, 발생농장에서 공급받아 부화중인 종란 67만개도 전량 폐기처분 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일련의 방역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습니다.
3. 이에 따라 본회는 즉각 비상업무 체제로 돌입하여 정부와 긴밀한 업무협조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양계농가에서 동 질병으로 의심되는 양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본회(전화 02-588-7651, 팩스02-588-7655)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전화 031-467-1700), 각 시도 가축위생시험소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5일 동 질병이 발생된 종계장으로부터 2.5km 거리에 위치한 종오리(種鴨) 농장에서 병성감정 결과 의사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로 판정됨에 따라 자칫 동 질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5.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송년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이므로 교류가 증가가 예상되오니 양계인간에 동 질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가급적 양계인간의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추가 확산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6. 농장 인근에 철새 등 야생조류의 접근을 최대한 막아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조기에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 억제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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