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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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닭고기로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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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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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닭고기로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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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0일 12시 고건 국무총리께서는 가금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을 위하여 허상만 농림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본회 최준구 회장, 각 중앙일간지, TV방송국 기자 등과 같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장호"식당에서 닭고기로 오찬을 하셨습니다.
이는 마치 가금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헛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직접 시범을 보여주었다고 사료됩니다.
식사기간중 최준구 회장은 고건총리에게 보건복지부와 국립보건원이 사람에게 피해가 없다는 사실을 발표하도록 건의하였습니다.
지난 17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프로에서 국립보건원 전병률 방역과장이 홍콩 등지의 사례에서도 닭고기나 오리고기 등으로 사람이 감염된 경우는 아직까지 보고된 적이 없다고 밝혔고 특히 바이러스 생존력이 70℃이상의 열을 가하면 죽기때문에 시중에 유통중인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의 경우 우리가 흔히 먹는 조리법에 의해서는 사람이 가금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방송하였습니다.
우리 양계농가들과 유통에 관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사실을 소비자와 친지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감축에 대응하여야 합니다.
또한 12월 22일 12시 서울 방배역에 있는 "영양센타" 식당에서는 허상만 농림부장관과 소비자단체 회장님들, 영양사협회장님, 식생활개발연구회장과 본회 회장님을 비롯한 축산단체장님, 그리고 기자들분을 초청하여 다시 닭고기 음식으로 오찬을 하면서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으로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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