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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21 21:59
충남 아산에서 4번째 고병원성 AI발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352  
충남 아산에서 4번째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습니다. 양계인들은 농장출입을 자제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농림부는 12월 11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오리사육 농장에서 신고된 씨오리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12월 21일 고병원성 AI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 발생농장은 지난 '04. 2월에도 AI가 발생했던 곳으로 그동안 충남 가축위생연구소에서 주기적인 예찰과 혈청검사 등 중점관리를 해 왔으며, 지난 11월말까지 검사에 이상이 없었으나 12월 5일부터 산란율이 떨어져 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했었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10일간의 바이러스 증식 시험결과 이상이 없었으나, 현지 예찰결과 추가 산란율 저하 등 이상 징후가 관찰되어 12월 18일 검사시료를 다시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정되었다 □ 농림부와 충남도는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 23천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 등 방역조치와 함께 반경 10km이내 가금류와 달걀 등 생산물의 이동을 통제하고, 농림부차관보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을 비롯한 역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하여 역학조사와 이동통제 등 방역을 지원토록 하였다. ○ 그동안 발생농장에 대하여는 AI 확진 판정때까지(12.11~12.21) 특별방역관리를 추진하여 이 농장으로부터의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였다. - 생산되는 씨알을 폐기 조치(총 50,000여 개) - 발생농장 이동통제, 소독 및 일일 예찰 실시 -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부화장(경기 안성 소재)의 예찰 등 방역관리 □ 오리는 야생성이 강해 감염되어도 잘 죽지 않고 바이러스 증식도 더디어 정밀진단이 어려운 동물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AI 특별대책기간('06.11~'07.2) 동안 전국 씨오리 농장 53개소 전체(3천건 계획)와 육용오리 농장·도축장 출하 오리(17천건 계획)에 대해 모니터링 혈청검사를 실시해 왔었다. ○ 참고로 발생농장은 야생오리가 서식하는 풍세천과 8km정도 떨어진 곳으로 해당지역은 '04년도에 3건의 AI가 발생했던 곳이다. - 관련된 기사내용 <안성 오리 부화장 AI 긴급 방역> 21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이 확인된 충남 아산의 오리농장에서 생산된 종란이 경기도 안성지역 부화장으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경기도와 안성시는 해당 부화장 일대에 대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도 축산위생연구소 방역관 등을 급파, 해당 부화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또 반경 500m 일대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현재까지 이 부화장에서 특별한 징후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현재 50만-60만개의 오리알이 부화중인 것으로 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폐기처분을 위한 매몰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또 이 부화장 반경 500m 안에서 오리 1만4천여 마리를 사육중인 농장 1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이 농장에 대해서도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도는 이곳 부화장에서 부화된 오리가 4일 전까지 경기 용인과 안성을 비롯해 전북, 전남, 충북 등 25곳의 농장으로 공급된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각 지자체에 긴급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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