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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7 17:28
육계계열화 관련 기자회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108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27일 협회사무실에서 육계계열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홍재 부회장(육계분과위원장) 주재로 개최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5일 개최되었던 국회토론회 이후 양계협회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육계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홍재 부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양계협회가 전혀 근거 없는 자료로 맞대응 했다는 계육협회측의 입장에 대해 진실을 알리고 싶어 기자회견을 요청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계협회는 이번 토론회 자료에 대해 상대평가 등 농가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해 충분히 검토한 자료이기 때문에 근거가 없다는 말은 억지주장이라고 설명하고 상생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던 토론회가 오히려 불신만 조장하는 꼴이 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이홍재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대평가의 문제점, 적립연금의 부당성, 조기출하 닭 정산의 문제점 등에 대해 현실을 설명했으며, 특히 토론회 이후 토론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입추지연의 불이익을 당하는 농가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계열화의 비극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에는 자조금법이 개정되는 만큼 생산자와 계열사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육계 자조금사업과 관련해서는 육계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조금으로는 거출율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하고, 만약 거출기관인 도계장에서 협조가 이루어진다면 내년도 성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업계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육계조합과 관련해서는 충남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미 180여농가가 조합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구제역이 종식되는 대로 창립총회를 열어 탄탄한 조합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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