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분과위원장에 이홍재 위원장 재선출
양계협, AI 발생 후 첫 분과회의 임원 선출·안건 논의
본회의 제20대 육계분과위원장에 이홍재 현 위원장이 재선출됐다.본회는 지난 2일 협회 회의실에서 4월 육계분과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제20대 육계분과위원회의 임원을 선출했다.이 자리에서 제18대와 19대 육계분과위원장을 역임했던 이홍재 위원장이 20대 육계분과위원장으로서 3년간 분과위원회를 이끌기로 했다.육계분과위원회의 부위원장에는 김의겸 천안육계지부장과 오세진 고창육계지부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한병권 남원육계지부장이 맡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AI 발생 후 처음 열린 분과회의인 만큼 많은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생계안정자금 지원대상에 육계 4만수 이상 농가는 배제된 것과 경영안정자금이 융자지원되는 것 등에 대한 문제는 농가와 협의를 통해 정부에 개선해달라고 건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홍재 육계분과위원장은 “앞으로 3년간 육계농가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AI와 관련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