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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위원회(자료실)

 
작성일 : 08-06-19 16:17
5월 육계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111  
악재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육계시세 생산원가선에 머물 듯 기영훈 자조금사업팀 육계담당 ▣ 동 향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였던 고병원성 AI가 예기치 한 4월에 잇따라 발생하면서 닭고기 소비동향은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고병원성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변화된 듯 닭고기 소비량은 급감보다는 점진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예년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소식에 소비량이 절반이하로 급감하고 산지시세가 폭락했던 것에 비해 변화된 움직임이다. 4월 환절기 증체성이 하락되면서 대닭물량 부족이 장기화 되었다. 또한 유통에서 보유한 닭고기 냉동비축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격하락에 따른 산지 닭고기 구매움직임이 원활히 이루어진 점이 악재 속에서도 시세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유통에서 AI발생 경계지역(3~10km이내)의 닭고기 구매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닭고기 수매와 차액보전을 실시하는 등 산지가격 하락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자료분석 지난 3월 입식된 육용종계는 609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했다. 5월 실용계병아리 생산에 집중 가담하는 지난해 10월에 입식된 계군은 399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10.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닭고기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지난 4월 실용계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55,586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5월 닭고기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는 지난 3월 육용종계사료 생산실적은 조사결과 19,324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5.8%감소했다. 본회에서 실시하는 종계DB 자료에 따르면 3월 조사된 21~64주령 종계는 3,784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에 불과했으나 64주이상의 노계군은 전년 동월 대비 90.33% 감소함에 따라 노계군의 상당부분 조기도태 된 것으로 나타나 실제 생산계군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3월 현재 육계 사육수수는 67,013천수로 전년동기 대비 5.8%가 증가했으며, 전체 닭 사육가구수는 3.62천가구로 0.1% 감소했다. ▣ 전 망 악재로 인한 소비감소로 올해 5월 육계가격은 생산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AI가 확산됨에 따른 불안 심리로 닭고기 소비감소가 심화되고 있어 산지 육계시세는 당분간 약세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5월초에 위치한 어린이날 가정소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하였을 때 특수를 노리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5월 닭고기 생산잠재력은 온화한 날씨와 종계입식물량을 볼 때 전달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상당량의 종계 노계군의 도태와 AI 발생 불안감에 따른 입식자제 영향 등으로 육계 출하량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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