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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위원회(자료실)

 
작성일 : 08-11-27 08:58
11월 육계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91  
전년대비 생산량 감소 불구 약보합세 전망 - 이렇다할 소비증가 요인 부재 - 기영훈 자조금사업팀 육계담당 ▣ 동 향 소비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산지육계시세는 1,900원대까지 상승하였다. 약세권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상승세를 부추긴 주요 원인을 짚어보면 추석기간동안 줄어든 입식물량의 출하시기가 도래하면서 일시적으로 물량부족 현상을 보였으며, 계열업체들의 비축움직임을 활발해지면서 산지육계구매량을 증가시킨 이유가 컷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인 멜라민과 관련하여 첨가제 업체의 생균제 시료 2점에서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일부 언론매체에서 "닭 사료첨가제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었다"라는 식의 보도로 인해 소비자들의 오인으로 인해 자칫 멜라민 파동이 닭고기 소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생산측면외 안전성이 어느 때 보다 부각되는 시점이다. ▣ 자료분석 지난 9월 입식된 육용종계는 526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했다. 11월 실용계병아리 생산에 집중 가담하는 올해 1/4분기에 입식된 계군은 1,450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5%감소함에 따라 육용실용계 생산수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1월 닭고기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지난 10월 실용계병아리 생산잠재력은 46,642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본회에서 조사하는 8대 사료생산실적 조사결과 9월 종계사료는 8,171톤이 생산되어 전년 동월 대비 31%가 증가되었다. 본회에서 실시하는 종계DB 자료에 따르면 9월 조사된 21~64주령 종계는 3,229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했으며 64주이상의 노계군은 228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78.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 망 11월 산지육계가격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통계자료를 분석해보면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전년대비 소폭의 감소를 보이고 있어 생산량측면에서 예상해 보면 가격상승의 여지가 있어 보이지만 더 이상은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이렇다할 닭고기 소비증가 호재가 없는 가운데 산지육계가격은 계열사의 비축움직임과 일시적 물량부족 등으로 인하여 높게 인상된 면이 없지 않다. 또한 육계가격이 상승하면서 정부․민간 보유의 냉동 닭고기 비축량이 시장에 추가적으로 풀리면서 가격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직까지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11월은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로 큰 일교차로 인해 육계생산성이 떨어지는 달이다. 또한 겨울철 난방사용 증가로 인해 연료비가 증가하는 계절이니 만큼 농가에서는 겨울철 대비 철저한 계사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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