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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18 13:17
닭고기 업계 초복 마케팅 ´총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248  

닭고기 업계 초복 마케팅 ´총력´

최대 성수기를 맞아 닭고기 업계가 식당판촉, 유기인증 닭고기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선점을 위해 피치를 올리고 있다.

닭 계열업체와 유통업체들은 일년 중 최대 성수기인 오는 20일 초복 매출실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업력을 집중하는 한편 안전성을 강조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주)하림이 최근 각 대리점을 통해 각 기업체에 샘플을 전달하는 등 삼계탕 제품 판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리점에서는 갈비집에도 판촉을 실시하는 등 발로 뛰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김대식 하림 홍보팀장은 "초복매출 극대화를 위해 7월부터 공장이 풀가동에 들어가는 등 사육과 생산, 가공을 담당하는 전 부서가 초복에 올인하고 있다"며 "제품판촉 뿐 아니라 품질과 위생 관리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주)마니커는 지난 12일 부산사옥 준공식을 갖고 부산지역에 일 5만 마리의 닭고기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복 시즌을 앞두고 부산지점을 낸 것은 최대 성수기에 영남지역 매출기지를 확보해 올해 목표인 2200억원을 초과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닭 계열업체들의 영업전 외에도 유기축산 인증을 받은 닭을 이용한 판매전도 눈에 띄고 있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기업인 (주)올가홀푸드는 최근 6개 직영점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초복맞이 특별기획전'을 통해 유기축산 인증을 받은 닭과 부재료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가홀푸드측은 "복시즌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판매전을 기획했다"며 "초복 당일에는 건강한 재료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1인분에 1만2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수축산 신문 7/18 장두향 기자(el1124@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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