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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5 16:03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가금학회(APPC), 오는 19일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730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가금학회(APPC), 오는 19일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양계농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실시

 

가금분야의 중요성과 기여도를 재조명하고, 미래 식량산업으로의 가금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국제 심포지엄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가금학회’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가금학회(APPC)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가금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가금학, 그리고 가금산업’을 주제로 전세계 45개국 2000여명의 가금관련 학자, 농가,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 가금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뿐 아니라 세계 가금학협회(World`s Poultry Science)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육종, 영양, 질병, 가공 생명공학, 산업 등 가금학 전 분야에 대한 지식을 교류하고, 산업을 육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정책, 유통, 사양, 질병, 경영 등 농가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농가들도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1일 기준 우리나라를 포함해 40여개국이 사전등록을 했으며 발표가 예정된 초록 수는 전 대회의 2배에 달하는 700여편에 달한다.

  한재용 조직위원장은 “사료효율이 높고 탄소발생이 적은 가금분야는 미래 학문이자 미래 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APPC는 계란과 닭고기의 영양적 가치를 밝히고, 질병을 통제하는 등 미래 산업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가금학회는 1981년 창립돼 현재 21개 회원국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회로, 우리나라는 1993년 서울에서 제5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농수축산신문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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