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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7 13:36
토종닭협, 토종닭시세 초약세 장기화…두 달 새 반토막
 글쓴이 : 대한양계협…
조회 : 231  

토종닭협, 토종닭시세 초약세 장기화…두 달 새 반토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 관련 종사자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연초부터 생산비 수준에서 머물던 산지시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초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생산 잠재력도 높아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복을 비롯, 그 이후까지도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까지 2천800원/kg을 유지하고 있던 토종닭 산지시세는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히 하락세로 전환, 이달 초에는 1천300원까지 내려가며 두 달 사이 반 이상 급락했다.
이는 지난겨울 AI발생 여파로 불어 닥친 소비위축과 AI 영향에 따른 종계살처분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발생한 입식 증가 등이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토종닭협회는 예고된 불황을 극복하고자 단기대책으로 종란 수급 조절을 추진하려 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초부터 토종닭협회를 비롯한 가금관련 협회와 계열사 등을 조사하면서 이마저도 진행치 못했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 산업의 절체절명에 대한 두 가지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며 ▲산지·소비자 가격연동, 중량단위 판매 ▲수급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을 촉구 했다. 
일정한 유통마진으로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이 연동되어야 하며 가금육도 쇠고기나 돼지고기같이 중량으로 판매, 생산자의 피해를 줄여 나가야 한다는 것. 
아울러 농식품부가 가축과 축산물의 수급조절 및 가격 안정을 꾀할 의무가 축산법에 명시되어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수급조절에 개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문 회장은 “토종닭협회는 자구노력으로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입추 자제와 자조금을 통한 소비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며 “정부도 적극적인 시장 개입과 정책 전환을 통해 산업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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